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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구조물│서울 그랜드센트럴타워 원형계단 제작,설치 사례

서울역 그랜드센트럴타워 지하 2층과 지하 3층 리테일 공간을 연결하는 곳에 설치된

‘얇은 계단(Peel Stairs)’은 단순한 이동 통로의 개념을 넘어

공공예술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건축적 예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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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기본 정보

  • 작가: 양수인 (1975년 서울 출생)

    • 서울 기반 디자이너·건축가

    • 2011년 건축사무소 삶것(Lifethings) 설립

    •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컬럼비아대학교 건축대학원 석사 졸업

    • 주요 수상: 인천광역시 건축상 대상,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시민공감특별상, 국립현대미술관·MoMA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우승 등

  • 작품명: 얇은 계단 (Peel Stairs)

  • 설치 연도: 2021년

  • 위치: 그랜드센트럴타워(서울 중구 세종대로) 지하 2층 ~ 지하 3층 리테일 공간 연결부

디자인 특징 및 제작 방식

  • 형태: 일반적인 원형(나선형) 계단의 특별한 변주.
    얇은 강판을 상온에서 절곡해 만든 극도로 얇고 가벼운 구조로, 무거운 건축 재료의 느낌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 기능: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오르내릴 수 있는 실용적 계단입니다.

                지하 리테일 공간을 연결하는 이동로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건축적 조각(공공예술)으로 기능합니다.

  • 시각적 효과: 난간에 부착된 메탈릭 필름이 실내 풍경과 계단을 오가는 사람들을 반사·투사해 시각적 재미와 생동감을 줍니다.

  • 제작 과정: 공장에서 컴퓨터로 정밀 재단 후 일부 가조립 상태로 현장에 반입. 현장에서 절단·수정하며 설치하는 시스템입니다.

작가는 실시설계도서를 “자각몽(자신을 가장 완전하게 인식하는 순간)”에 비유하며, 건축이 현실로 구현되기 직전의 순수한 형태를 강조했습니다.

이 작품은 건축과 예술, 실용성과 미학을 동시에 추구하는 양수인 특유의 접근을 잘 보여줍니다.

그랜드센트럴타워는 서울역과 남대문 사이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건물 곳곳에 공공미술 작품을 배치해 “예술이 있는 프라임 오피스” 콘셉트를 구현했으며, ‘얇은 계단’은 그중 대표작입니다.

지하 리테일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실용적 이동 경험과 함께 미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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